전라남도의 숨은 보석, 순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까지, 자연과 역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실제 방문 후기와 함께 순천의 핵심 명소 7곳을 소개합니다. 갈대밭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순천만부터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낙안읍성까지, 이번 주말 떠나고 싶은 순천 여행지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1. 순천만 국가정원 - 사계절 꽃이 피는 대한민국 제1호 정원
순천만국가정원은 여행의 첫 번째 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에요.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조성된 이곳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특별한 장소랍니다.
정원 안에는 세계 각국의 정원이 재현되어 있어서 마치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어요. 네덜란드, 프랑스,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정원 스타일을 한눈에 볼 수 있죠. 특히 봄에는 튤립과 벚꽃이,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데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낸답니다.
방문 TIP: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0원이며, 운영시간은 09:00~20:00입니다. 매월 5번째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니 참고하세요! 정원이 넓어서 최소 2~3시간은 여유 있게 잡으시는 게 좋아요.
2. 순천만 습지 - 황금빛 갈대밭과 S자 물길의 장관
순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순천만습지예요. 세계 유일의 온전한 연안습지이자 국내 최대 갈대 군락지로 유명한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요.
특히 겨울철에는 흑두루미를 볼 수 있는데, 2009년 400여 마리에서 2024년 7,600여 마리로 늘어날 정도로 생태 복원이 성공적이에요. 탐조 해설사와 함께하는 흑두루미 탐조여행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로컬체험 30선에 뽑힐 만큼 인기가 많아요.
갈대밭 사이로 난 나무데크를 따라 걸으면 S자 모양의 수로가 펼쳐지는데, 일몰 시간에 보는 풍경은 정말 환상적이에요. 용산전망대에 올라가면 순천만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답니다.
방문 TIP: 순천만 통합권(12,000원)을 구매하면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낙안읍성 등을 연속 2일간 방문할 수 있어 경제적이에요!
3. 선암사 -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천년 고찰
선암사는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천년 고찰이에요. 조계산 자락에 자리 잡은 이 절은 봄이면 선암매가 피어 장관을 이루는데, 천연기념물 제488호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랍니다.
선암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승선교예요. 보물로 지정된 이 아치형 돌다리는 계곡 위에 걸쳐져 있는데, 다리 너머로 보이는 전각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아요. 또한 해우소(화장실)도 전라남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아름답답니다.
현재 선암사는 입장료가 무료예요! 정부 지원으로 무료 개방되고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답니다.



4. 송광사 - 16국사를 배출한 승보사찰
선암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송광사는 승보사찰로 불리는 특별한 곳이에요. 불교의 삼보 중 '승(스님)'을 상징하는 사찰로, 16명의 국사를 배출한 한국 불교의 성지랍니다.
송광사에서 꼭 걸어봐야 할 코스는 법정스님의 무소유길이에요. 법정스님이 생전에 머물며 《무소유》를 집필했던 불일암까지 이어지는 1.3km 정도의 숲길인데, 대나무 숲과 삼나무, 편백나무가 어우러진 이 길은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에요.
송광사 역시 입장료가 무료이며, 주차는 소형차 기준 2,000원입니다. 선암사와 송광사는 조계산 등산로로 연결되어 있어서, 시간이 있다면 두 사찰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아요.
5. 낙안읍성 - 조선시대 타임캡슐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살아있는 민속마을이에요. 1397년에 처음 만들어진 이 읍성은 성곽과 마을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어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었답니다.
놀라운 점은 실제로 100여 세대의 주민들이 초가집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거예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진짜 생활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죠. 성곽을 따라 걸으면 초가지붕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매년 10월에는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열리는데, 2025년에는 9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어요. 군수 부임행렬, 전통 혼례, 씨름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방문 TIP: 입장료는 성인 기준 4,000원이에요. 9월부터 12월까지는 주민들이 직접 초가지붕을 엮는 이엉이기 작업을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6. 순천 드라마 촬영장 - 1960~80년대로의 시간여행
순천 드라마 촬영장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서울 달동네를 생생하게 재현해 놓은 곳이에요.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드라마 촬영장으로, <사랑과 야망>, <동이> 등 많은 작품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답니다.
세트장 안에는 옛날 학교, 극장, 시장 등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부모님 세대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기한 볼거리를 선사해요. 교복 체험(3,000원)도 할 수 있어서 인증샷 찍기에도 좋답니다!
방문 TIP: 운영시간은 09:00~18:00이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과 가까워서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7. 조계산 남파랑길 - 걷기 좋은 힐링 트레킹 코스
순천 여행의 마무리는 남파랑길 걷기로 해보세요. 코리아둘레길 중 남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이 구간은 갈대밭, 갯벌,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해요.
2024년 12월에는 '나를 만나는 시간, 순천 웰니스 라이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겨울 남파랑길을 걸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어요. 사계절 내내 계절별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순천시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세요!
특히 선암사에서 송광사를 잇는 조계산 등산로는 3~4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족 단위로 걷기 좋답니다.
순천 여행 실전 꿀팁
교통편
- KTX: 서울 용산역에서 순천역까지 약 2시간 30분 소요
- 시내버스: 순천역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각 관광지로 이동 가능
- 순천만 통합권 활용하면 경제적으로 여행할 수 있어요!
추천 여행 코스
당일 코스: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 드라마 촬영장
1박 2일 코스: (첫째 날) 선암사 → 송광사 → 순천만습지 / (둘째 날) 순천만국가정원 → 낙안읍성
먹거리
순천에 오셨다면 꼬막정식은 꼭 드셔보세요! 순천의 대표 음식으로, 신선한 꼬막과 각종 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져 나온답니다. 순천 한정식도 유명해요.
순천은 자연과 역사, 문화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곳이에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이 필요하다면, 이번 주말 순천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날이 갈 수록 더욱 다양해지는 프로그램과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니, 지금이 바로 순천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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