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 달간 제주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으신가요?
제주도 한달살기는 평균 150만~250만원의 예산으로 가능하며, 지역과 생활방식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큽니다. 숙소는 제주시 중심 월 60~90만원, 애월·서귀포는 70~120만원 수준이며, 교통비는 렌터카보다 자차탁송(왕복 60~70만원)이 경제적입니다. 성공적인 한달살기를 위해서는 지역 특성을 파악하고, 계절별 날씨와 물가를 고려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1. 제주도 한달살기, 현실적으로 얼마나 들까?
제주도 한달살기를 계획할 때 가장 먼저 고민되는 건 역시 비용 문제죠. 2025년 기준으로 1인 평균 150만원에서 250만원 정도의 예산을 잡으면 됩니다. 물론 숙소 형태와 여행 스타일에 따라 훨씬 아낄 수도, 더 쓸 수도 있어요.
전체 경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숙소비입니다. 게스트하우스는 1박 기준 2만~2만5천원, 원룸형 숙소는 월 60만~90만원, 독채 펜션은 월 80만~120만원 선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중심은 비교적 저렴하고, 애월이나 서귀포 같은 인기 지역은 가격이 높은 편이에요.
식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제주는 섬이라는 특성상 물가가 높은 편인데요. 외식 한 끼당 평균 1만2천~1만5천원 정도 생각하시면 돼요. 하루 1~2끼만 사먹고 나머지는 숙소에서 간단히 해결하면 한 달 식비를 50만원 내외로 줄일 수 있습니다.
2. 지역 선택이 절반이다! 어디서 살까?
2-1. 제주시 (공항 인근)
접근성과 편리함을 중시한다면 제주시가 답입니다. 공항과 가까워 이동이 편하고, 대중교통도 비교적 잘 되어 있어요. 시내 중심에는 편의점, 마트, 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죠. 다만 바다 전망은 다른 지역에 비해 아쉬울 수 있어요.
추천 숙소로는 하이레지던스(원룸형), 힐스테이트 제주(신축 오피스텔형), 센터포인트N 레지던스 등이 있습니다.
2-2. 애월 지역
감성 넘치는 카페와 에메랄드빛 바다를 원한다면 애월이죠! 애월 해안도로 주변에는 인스타 감성 카페들이 즐비하고, 오션뷰 숙소도 많습니다. 다만 인기 지역인 만큼 숙소비가 비싼 편이에요.
씨스테이 호텔, 애월바다향기민박(가성비), 아일랜드 스테이 제주(2024년 신상) 등이 인기입니다.
2-3. 서귀포 (남부)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서귀포가 제격입니다.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등 자연 관광지가 많고, 올레길 코스도 가까워 산책하기 좋아요. 다만 제주시보다 대중교통이 불편하고, 관광지 주변은 물가가 높은 편입니다.
2-4. 동부 지역 (구좌, 성산)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동부 지역을 추천합니다.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 일출 명소가 많고, 여행객이 적어 진정한 쉼을 즐길 수 있어요.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기도 쉽습니다.
3. 교통, 렌터카 vs 자차탁송 뭐가 나을까?
제주도 한달살기에서 자동차는 필수입니다. 대중교통은 배차 간격이 넓고 버스 정류장도 찾기 어려워요. 특히 한적한 지역에 숙소를 잡았다면 차 없이는 이동이 거의 불가능하죠.
한 달 이상 장기 여행이라면 렌터카보다 자차탁송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제주도에서는 보통 일주일 단위로만 렌터카를 빌릴 수 있어 한 달치를 빌리려면 4번이나 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자차탁송 비용은 편도 약 30만원, 왕복은 60~70만원 정도입니다. 한 달 렌터카 비용과 비교하면 오히려 저렴하고, 본인 차량이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뚜벅이로 한달살기를 계획 중이라면 제주시 중심지에 숙소를 잡는 게 필수입니다. 그래도 이동 범위가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점은 감안하셔야 해요.



4. 숙소 예약, 이것만은 꼭 체크하세요!
4-1. 주방 시설 확인
한 달을 지내려면 주방이 있는 숙소가 필수입니다. 매끼 외식하면 식비 폭탄을 맞을 수 있거든요. 인덕션, 전자레인지, 냉장고, 조리도구가 갖춰진 곳을 선택하세요.
4-2. 세탁기 유무
세탁기가 없으면 빨래가 정말 고역입니다. 특히 제주도는 습도가 높아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요. 건조대나 건조기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죠.
4-3. 안전한 플랫폼 이용
블로그나 카페에서 숙소를 직거래하다가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있어요. 미스터멘션 같은 검증된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부동산을 통한 단기 임대 계약이 안전합니다. 장기 숙박은 에어비앤비보다 부동산 계약이 가격 협상에도 유리해요.
5. 제주도 한달살기 주의사항
5-1. 높은 물가 각오하기
제주도는 섬이라는 특성상 물가가 비쌉니다. 택배도 추가 배송비가 붙고, 식료품 가격도 육지보다 10~20% 비싼 편이에요. 마트나 편의점을 적극 활용해서 식비를 절약하는 게 중요합니다.
5-2. 습한 날씨 대비
제주도는 1년 내내 습도가 높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제습기가 필수예요. 빨래가 잘 마르지 않고, 바다 근처 숙소는 염분 때문에 옷이 망가질 수도 있어요. 제습기를 2대 정도 준비하라는 현지인 조언도 있을 정도죠.
5-3. 벌레 문제
따뜻하고 습한 날씨 탓에 제주도에는 벌레가 많습니다. 특히 여름과 가을에는 바퀴벌레를 비롯한 각종 벌레가 출몰해요. 저녁에 불을 켜두면 현관문에 벌레가 달라붙으니 방충망과 살충제는 필수입니다.
5-4. 편의시설 부족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제외하면 편의시설이 많이 부족합니다. 대형마트는 전체 5곳뿐이고, 영화관도 6곳에 불과해요. 배달 서비스도 늦은 시간에는 거의 불가능하죠. 응급 상황 시 병원까지 거리가 멀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세요.
6. 시즌별 한달살기 꿀팁
6-1. 비수기 (10~11월) 추천
10월이나 11월에는 날씨가 따뜻하고, 관광객도 적어 숙소비가 저렴합니다. 성수기보다 30~40% 정도 비용을 아낄 수 있어요. 억새와 단풍도 볼 수 있어 일석이조죠.
6-2. 성수기 (7~8월) 피하기
여름 성수기에는 숙소비와 렌터카 요금이 크게 오릅니다. 7월 20일 이후부터는 성수기 가격이 적용되니, 가능하면 이 시기는 피하는 게 좋아요.
7. 알뜰하게 즐기는 절약 팁
7-1. 온라인 예약 활용
관광지 입장료는 네이버에서 미리 검색해보세요. 온라인 예약이 현장 구매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7-2. 주유비 절약
렌터카를 빌린다면 LPG 차량을 선택하세요. 주유비를 30~40% 절약할 수 있습니다.
7-3. 로컬 마트 이용
관광지 주변 편의점보다는 하나로마트나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를 이용하면 식료품비를 아낄 수 있어요.
마치며
제주도 한달살기는 충분한 사전 준비와 현실적인 예산 계획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낭만만 생각하고 무작정 떠났다가 높은 물가와 불편한 생활환경에 실망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하지만 제대로 준비해서 간다면 제주도 한달살기는 분명 인생에서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파란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아침을 시작하고, 올레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들 말이에요.
여러분의 제주도 한달살기가 성공적이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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